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충북 영동군 농업기술센터 품목별연구회 중 △포도 △자두 △사과 △감연구회가 17일 영동군청에서‘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입장권 250만원어치 사전 구매했다.
영동군 품목별연구회는 영동군 농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구성된 농업인 학습조직으로, 작목별·품목별 전문성 향상과 영농기술의 체계적인 공유·연구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각 연구회는 신기술 보급, 품질 향상, 병해충 방제, 재배기술 개선, 판로 확대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현장 맞춤형 교육과 실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연구회원들은 품목 경쟁력 제고뿐만 아니라 지역 농업 발전과 농업인 간 협력 강화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은 사전 구매에 참여한 4개의 연구회 중 △포도연구회(회장 이해종) △자두연구회(회장 민범기) △감연구회(회장 송문학)가 참석했다
이해종 회장은“이번 엑스포가 지역 농업과 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연구회를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