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 모담유치원은 10월 31일 보건복지부와 국가금연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찾아오는 흡연 위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노담 밴드의 튼튼섬 모험’의 동화 속 노담 밴드가 담배 연기로 인해 목이 아프고 노래를 부르지 못하게 되는 내용을 통해 담배의 위해성을 전달하고, 유아들이 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간접흡연’에 대해 공감할 수 있었다.
안전교육에 참여한 유아들은 “담배가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어요!”, “담배는 NO! 노담!”을 외치며 담배의 위해성에 대해 인지하게 됐다.
모담유치원 전옥영 원장은 “유아들에게 흡연뿐만 아니라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유아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놀이를 통해 전달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교육 후에도 일상생활에서 흡연의 위해성에 대해 인식하고 간접흡연으로부터 보호받도록 가정과 연계한 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