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강릉시의회는 11월 16일,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을 강릉시 (관광개발과) 및 강릉관광개발공사와 합동 현장방문하여 시설물과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바다부채길은 2020년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 피해 및 2021년 낙석피해 등으로 운영이 중단됐다가 작년9월부터 올해 9월까지 태풍피해 복구공사와 우회노선 개설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10월 1일 전면개장됐다.
김기영 강릉시의회 의장은 관계부서에“바다부채길은 2017년 개장이후 연간 70만명의 방문하는 강릉의 주요 관광지로 2년만에 다시 개장한 바다부채길이 시민들과 관광객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며, 의회에서도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