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광주 북구의회는 김형수 의장이 15일 서울 강서구의회에서 열린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45회차 시도대표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15명의 시,도 대표회장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보고사항 청취, 건의문 채택 심의, 정기총회 개최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협의회로부터 ▲지방4대협의체 실무자 회의 참석 ▲제1회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기념식 참석 ▲지방의회 교육협의체 실무회의 참석에 관한 보고를 받고 질의시간을 가졌다.
이어 경남대표회장이 지역사회 및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지방의원들의 조직인 ‘지방의정동우회’의 설립 및 운영 근거 마련하고자 발의한'지방의정회법 제정 촉구 건의문 채택의 건'의 안건 심의를 진행하고 원안 가결했다.
또한 2023년 정기총회 개최의 건에 대한 논의에서는 내년 초 총회 개최를 목표로 12월 중 세부사항을 협의하기로 했다.
김형수 의장은 “의장협의회 활동을 통해 자치분권 2.0시대를 맞아 지역사회 발전과 지방자치 위상 제고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