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강상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사랑의 젓갈 30통 기탁

2022.12.01 12:22:51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양평군 강상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지난 11월 30일 회원들의 성금을 모아 구매한 오징어 젓갈과 새우젓 30통을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해달라며 강상면사무소에 기탁했다.


김애란 회장은 “각종 생활물가가 올라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겨울나기가 더더욱 힘들어질 것 같다”라며,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으로 구매한 오징어젓, 새우젓으로 강상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이세규 강상면장은 “사실 맛있는 젓갈 반찬 하나만 있어도 밥 한 공기를 뚝딱 먹을 수 있다. 강상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들께서 늘 취약계층을 염려해주시는 마음이 너무 감사하다. 회원들의 온기가 느껴지는 젓갈을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해서 한 겨울 반찬 고민을 다소나마 덜어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이호민 기자 ghals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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