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랑의 이불’ 전달식은 물가 상승 등 힘든 시기에 추운 겨울을 나는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하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관내 독거노인 가정 및 취약계층 20여 가구에 따뜻한 겨울 이불 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임점순 광명6동 체육회 회장은 “사랑의 이불 전달식을 통해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포근하게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형식 광명6동장은 “연말 추운 겨울철에 주변 이웃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상황에서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신 광명6동 체육회에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적극 발굴하여 복지자원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