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9일 도시재생사업 지역 내 50세 이상의 생활권자를 대상으로 ‘도시재생 상가수리 인테리어 기초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도시재생 상가수리 인테리어 기초교육’은 교육 이후 수강생이 스스로 상가 인테리어 공사를 직접 하거나 인테리어 창업 및 집수리 공사 현장에서 일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11월 9일부터 5주간 10회 진행했다.

교육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일자리 컨설팅, 목공, 전기, 타일, 도배, 페인트, 설비 등의 내용으로 인테리어 이론 강의 및 현장실습으로 진행됐으며, 모든 수강생이 진지하고 성실하게 교육에 참여했다.

동두천시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지역 내 수요를 파악하여 일자리와 연계된 다양한 시니어 직무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