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진안군의회는 지난 21일 동창옥 의원이 전라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상을 수상한 동창옥 의원은 지방의원으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회 발전과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날 의정봉사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동 의원은 30여년이 넘는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쌀값 하락에 따른 보전대책 마련과 벼 타작목 전환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주장하는 등 군민의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진안군 주택소실 피해 주민 조례’를 대표발의하며 자연재해 및 화재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이 신속하게 피해회복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적재적소에 예산을 편성하고 주민숙원사업이 국비에 반영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는 한편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군민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동창옥 의원은 “지방의정봉사상이라는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들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는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