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난방유 지원은 직원들의 급여 지급액 중 발생되는 1천원 미만의 금액을 1년 동안 적립하여 마련했으며 총 240명이 참여했다.

문유진 SK 하이스텍 대표는 “우리 직원들의 작은 끝돈이 사랑의 나눔이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 오래전부터 끝돈 모으기를 통해 기부를 해 왔지만 이렇게 대월에 인연이 되어 난방유를 지원하게 됐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행복을 전달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혁세 대월면장은 “어려운 경제와 역대 최고 한파에 올해 난방 지원이 절실했는데 SK 하이스텍 전 직원들의 끝돈 모으기로 따뜻한 대월을 만들어 가는데 큰 도움이 됐다.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깊은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