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관내 저소득 가정의 아동 · 청소년 및 어르신 40명에게 상품권 및 소원선물 · 후원물품을 전달하여 이웃사랑 실천의 장이 됐다.

호법면 새마을협의회에서 주관하고 이장단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노인회, 정목회, 체육회, 의용소방대 7개 단체 및 관내 업체인 우진개발에서 후원을 참여했고, 호법농협 백미10KG 20포, 후안2리 주민 김경숙님께서 라면 50박스(80만원 상당)를 후원하여 같이 전달 했다.

소원물품 및 후원물품은 나누리 행사를 마친 후 각 마을 새마을부녀회장들이 저소득층에게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함으로써 따뜻한 지역 사회분위기를 조성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올 한해 힘들고 어려운 일이 많았지만, 추운 날씨 속에서도 저소득층 가정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여 훈훈한 마음을 느낀다”며“소외되고 어려운 저소득계층을 위한 나눔이 확산되어 함께 더불어 잘살아가는 이천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