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경민대 학생들, 빈병·폐지 모아 흥선동 소외계층 위해 사랑의 라면 기탁

  • 등록 2022.12.29 12: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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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12월 29일 경민대 학생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라면 3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경민대학교 학생들은 빈병과 폐지를 모아 판매한 수익금을 장애인 및 사회복지시설 3곳에 기부하고 흥선동 소외계층 30가구에게 사랑의 라면 나눔과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홍승표 경민대 총학생회장은 “경민대 학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마음을 직접 행동으로 실천하고자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며,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광규 흥선동 복지지원과장은“어려운 시기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고, 소외된 이웃이 생기지 않게 함께하는 따뜻한 동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최지나 기자 najica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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