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의정부시 신곡1동행정복지센터는 주민자치회가 12월 28일 코로나19 극복 범시민 이웃사랑 나눔 캠페인‘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에 동참하며 라면 100상자를 기부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더했다고 밝혔다.

신곡1동 주민자치회는 지역 현안에 맞는 사업들을 계획하고 수행하는 주민대표기구로서 매년 연말 소외이웃을 위한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유문수 신곡1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대표기구 역할을 하는 단체로서 돌봄이 필요한 주변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과 봉사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나눔의 취지를 밝혔다.

김지효 신곡1동 복지지원과장은 “매번 기부와 봉사를 통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으로 보여주신 따뜻한 마음이 기부 물품과 함께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