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이천시는 1월 16일 부발읍 신하리 소재 드림마샬아츠 멀티짐 신하주짓수특공무술킥복싱도장에서 추운 겨울 및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라면 등 후원물품 50박스를 부발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기탁은 드림마샬아츠 멀티짐 신구대점, 도촌동점, 이천하이닉스점 도장 세군데 도장연합으로 도장 수련생들이 하나둘씩 라면을 모았으며, 이로 인해 모인 라면 이 25박스가 되어 부발읍 '행복한 동행' 성품으로 전달했다.

평소 수련생들을 사랑으로 지도하고 있는 서대호, 이경섭 관장은“원생들이 운동도 중요하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하고 도움의 손길을 내밀 수 있는 참된 인성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 뜻을 모아 나눔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또한 김학엽 부발읍장은“수련생들의 따뜻한 인정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에게 잘 전해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드림마샬아츠 멀티짐 도장은 21년 월드비젼과 22년 성남 도촌동 소재 복지관 등 해마다 기부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이날 전달된 라면은 관내 복지사각지대의 소외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