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설 연휴동안 코로나19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현재 3개소의 선별진료소(주교제1공영주차장, 일산동구보건소, 일산서구보건소)를 운영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정오부터 오후1시까지는 휴게 시간으로 일시 중단된다.
선별진료소는 설 연휴인 21일부터 24일까지 단축 없이 정상 운영한다.
한편 코로나19 검사부터 진료·처방까지 가능한 원스톱의료기관은 89개소 또한 연휴 기간에도 정상 운영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방역수칙을 지키며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 연휴 기간에도 코로나19 감염 환자가 재택치료를 원활히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