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18일 일산5일장 상인회 및 오렌지마트(일산시장점)으로부터 라면 90박스(40개입)를 전달 받았다고 전했다. 후원한 라면 90박스는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 180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일산5일장 상인회와 오렌지마트(일산시장점)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코로나19로 인하여 힘든 상황에도 변함없이 따뜻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일산5일장 석종호 상인회장과 오렌지마트 신원수 대표는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2023년 새해에는 따뜻한 한해가 되기를 바라며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백진규 일산2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소외된 이웃들을 잊지 않고 챙기는 따뜻한 나눔 활동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