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정영균 의원, 봄철 농작물 냉해 피해 대응책 필요성 제기

  • 등록 2023.02.03 11:16:38
  • 조회수 6
크게보기

노지채소과수 등 냉해 피해 최소화 위한 T/F팀 신설 검토 요구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정영균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1)은 2일, 제368회 임시회 농업기술원 소관 업무보고에서 매년 반복해 발생하는 봄철 냉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특단의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정 의원은 “현재 디지털 농업 실현을 위해 스마트팜 개발이나 보급이 적극 추진되는 것은 매우 바람직하지만, 이상 기후로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봄철 냉해로 인한 노지채소와 과수 농업인들의 피해는 올해는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농작물 냉해 대책 마련을 위한 별도의 T/F팀을 구성해 서리 방지를 위한 연구ž개발로 선제적인 대응책을 강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박홍재 전남도 농업기술원장은 “올해 냉해 피해 관련 조기 경보 시스템을 마련한 상황으로 피해 상황 발생 전 농가 단위에 예보할 예정이며, 관련 부서와 함께 협의해 대응하겠다”라고 답변했다.

최지나 기자 najicall@hanmail.net
Copyright @서현일보 Corp. All rights reserved.


주소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명지로116번길 9-70 (남동,명지엘펜하임) 107동 1002호 등록번호: 경기,아53170 | 등록일 : 2022-02-15 | 발행인 : 김현욱 | 편집인 : 김현욱 | 전화번호 : 010-9930-7703 Copyright @서현일보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