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업무연찬은 이달 6일 ~ 24일로 공지된 ‘2023 보육료 사전 신청기간’ 동안 행정복지센터 현장에서 생길 수 있는 혼란을 방지하고 원활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찬회에 함께한 구·동 보육업무 담당자 10여 명은 보육료 사전 신청기간 동안 업무 처리에 주의해야 할 사항과 민원인에 대한 필수 안내사항을 공유했다.

아울러 ‘부모 급여’ 등 올해부터 달라지는 보육정책과 숙지해야 할 세부 업무, 그리고 구ㆍ동 간 긴밀한 업무 연계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임화선 장안구 가정복지과장은 “보육정책 전반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민원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담당자의 업무 숙지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주민들께서 보육정책에 대한 궁금증을 편안하게 해소하고 수준 높은 보육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