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부안군의회 김형대(가선거구 부안읍, 행안면) 의원은 지난 9일 제337회 부안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농촌체험 휴양마을 활성화 방안 제안’이란 주제를 통해 농촌체험관광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방안과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중간지원조직의 구성 및 지원 정책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김형대 의원은 코로나 대유행을 겪으면서 방문객 급감과 더불어 관리운영의 부실 등으로 개점휴업 상태인 농촌체험 휴양마을이 타 지자체와의 경쟁에서 살아남고 지방소멸에 대응한 농촌체험 관광의 중심축으로 농가소득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방안과 농촌 휴양마을과 연계한 농촌관광의 홍보 및 마케팅, 프로그램 운영 등을 위한 전문화된 앵커조직을 육성 및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형대 의원은“앞으로도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을 막고 어려운 농촌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시하는 등 군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