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화재 피해 주민에 위로금 전달

  • 등록 2023.02.13 12:3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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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양평군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화재 사고로 보금자리를 잃은 국민기초수급자 독거어르신께 위로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위로금 전달은 앞선 지난 1월 3일 새벽에 어르신 홀로 거주 중인 주택에서 원인 미상의 이유로 주택이 반소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해 이에 따른 지원 방안으로 마련됐다.


이은숙 위원장은 “행복기금을 활용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기가구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월례회의를 거쳐 위로금을 지원하게 됐다”며 “갑작스럽게 발생한 화재 사고로 삶의 터전을 잃어 상심이 큰 어르신께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과 위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면사무소에서도 화재 사고 피해 복구 및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도와 어르신께서 빠른 시일 내에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최지나 기자 najica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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