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완주군 중소기업 상생발전 간담회 가져

2023.02.15 14:17:24

완주 중소기업은 지역경제를 뒷받침 하는 뿌리 강조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완주군의회가 지난 14일 완주군에 위치한 ㈜제이앤씨테크에서 완주군 지역발전과 중소기업 상생발전을 위한 ‘완주군 중소기업 상생발전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1월 김재천 의원의 건의로 유희태 군수와 실시한 간담회의 연장선으로 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장을 비롯한 의원 전원이 참석해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해 실시됐다.


완주군은 전북최대규모의 산업단지가 위치하고 있는 지역으로 현대자동차를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의 중소기업들이 위치하고 있으나, 이중 약 80%가 30인 이하 소규모 기업으로 기술과 운영적지원이 필요한 기업들이 많이 위치하고 있다.


또한, 인적자원과 지식의 부족으로 연구개발과 인프라 구축, 정책지원 혜택 등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상황으로 기업경영의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국가품질명장협회 전북지부 회원들의 재능 기부가 완주군 중소기업과 영세기업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완주군 중소기업들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국가품질명장협회 전북지부는 중소기업의 기술지원 및 정부의 지원금 확보 방안,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각종 장비 운용에 필요한 자격증 취득까지 다양한 지원으로 완주군 중소기업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함께 성장한다는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간담회를 주도한 김재천 의원은 “우리지역의 중소기업은 완주군의 현재이자 미래이고, 지역경제를 뒷받침하는 뿌리와 같은 존재”라며, “오늘 간담회가 지역과 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의 마중물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서남용 의장은 “이번 간담회 준비를 위해 노력해 주신 많은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특히, 우리 지역의 중소기업을 위해 직접 나서 주신 국가품질명장협회 전북지부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인사를 전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간단회를 통해 국가명장협회와 지역의 중소기업이 함께 발전할 수 있길 희망한다”며, “앞으로 완주군의회에서 적극적인 자세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간담회 이후 명장협회에서는 해당 기업의 에로사항을 상담해 주고, 정부의 지원금 확보 방안에 대한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연 기자 k_sungyeon9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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