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강릉시의회 윤희주 운영위원장은 2월 17일 오후 2시, 아주대학교에서 열린 제19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선정 시상식에서 개인·기초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방자치학회는 2005년부터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입법활동을 전문적으로 평가하여 지방의회 의원 발의로 제·개정된 조례 중 우수조례를 선정하고 있다.
윤희주 운영위원장은 청각·언어장애인의 사회활동 참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발의한 '강릉시 공공시설 내 청각·언어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및 한국수어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으로 수상하게 됐다.
윤희주 운영위원장은 “제19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개인·기초부문 최우수상을 수상을 받게 되어 큰 영광이며,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조례 제·개정을 통한 적극적인 입법 활동으로 지방자치 의정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