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의회, 의정뉴스 개편으로 온라인 소통‧홍보 강화

2023.02.22 10:48:52

기존 제작 방식에서 벗어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맞춤형 제작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경상남도의회가 도민의 알권리 충족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맞춤형 의정뉴스 제작을 통한 온라인 소통‧홍보에 적극 나섰다.


도의회는 “기존 의정뉴스 제작 방식으로는 의정활동에 대한 시의성과 홍보효과가 떨어진다고 판단하여, 본회의, 상임위, 현지 의정활동 및 의회 각종 행사 등을 섹션별로 제작하여 제작기간을 단축하고, 유튜브 매체를 활용하여 생동감 있게 상시 소통을 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기존 의정뉴스 제작 방식은 본회의, 상임위 등 모든 의정활동을 회기별로 담아 평균 제작 기간이 최소 1개월에서 길게는 2개월 정도로 소요되는 반면, 새로운 의정뉴스는 유튜브에 활용 가능하도록 쇼츠(SHORTS)형식의 인터뷰 영상으로 제작하여 도민에게 다가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회기별 조례를 대표 발의한 의원 인터뷰인 “조례 둘러보기 딱! 4분만 코너”를 신설하여, 의원이 조례 발의 배경과 주요 내용 및 기대효과를 짧고 알기 쉽게 직접 도민에게 알려 의정활동에 생동감을 더 할 계획이다.


경남도의회 소통홍보담당관은 "기존 제작 방식에서 벗어나 대중적인 매체인 유튜브를 활용한 섹션별 제작으로 시청자 편의 도모, 도민 공감대 형성, 의정활동 소통 ‧홍보 강화 등을 목표로 의정뉴스 제작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며, “도민과 소통하며 함께하는 경남도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연정 기자 A111mf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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