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광명시는 농사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을 배울 수 있는 도시농부학교에 참여할 광명시민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도시농부학교는 농사를 지어 건강한 먹거리를 내 손으로 직접 가꾸고 수확해 나눔까지 실천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3월 11일부터 11월 25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이론(6강)을 강의하고,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옥길동(옥길동 70-5번지)에 있는 광명텃밭보급소 텃밭에서 실습(21강)을 진행한다.
회비는 실습비를 포함해 20만 원으로 수강생 전원에게는 수업 기간 경작할 공동텃밭을 제공하며 출석률 70% 이상을 유지하면 수료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광명텃밭보급소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