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는 13일 오전 11시 도의회 의사당 소회의실에서 의정자문위원회 보건복지안전분과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도의원, 의정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복지안전위원회 2023년 주요 의정활동 계획을 설명하고 의정자문위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사항에 대해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향후 자문위원회 활동방향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제시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김경미 보건복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회의에서 제안하고 자문해 주시는 소중한 고견들은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며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히며 “제주의 미래와 의정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자문과 정책제안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12대 전반기 의정자문위원회 보건복지안전분과는 2022년 9월에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2024년 6월말까지 의정활동 자문과 입법 및 정책제안 등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