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10일 다산동 6066번지 일원 다산역 방면 유휴 부지를 중심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다산행정복지센터 도시건축과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인근 공사장 관계자 등 약 20명이 참여해 무단 투기 방지 현수막을 설치하고, 집게 차를 투입해 약 5톤가량의 방치 폐기물을 수거했다.
노정훈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쓰레기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생활환경 의식을 개선해 자연과 사람이 공생하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 환경을 위해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