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수원시가 17일 4개 구의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 지역에서 민·관·경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는 수원 남부·중부·서부 경찰서, 범죄예방위원회, 청소년 지도위원, 학부모폴리스, 수원시 청년청소년과·유관부서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청소년 유해업소에 방문해 청소년 출입금지 사항을 안내하고 계도했다. 또 청소년 유해 약물에 대한 판매금지 표시를 부착했는지 점검했다.
합동 캠페인은 ▲장안구청 사거리, 경기일보 주변 ▲권선동 온수골 사거리 ▲수원역 로데오거리 일원 ▲영통구청 앞 중심상가 일대 등에서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