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부산 동구의회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국외홍보단은 23일 노르웨이 대사관을 방문하여 김필우 주 노르웨이 대사와 면담했고 2030월드엑스포가 부산에 유치될 수 있도록 호소하는 동구의회 명의의 서한문을 총리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지원을 당부했다.
이에 김필우 주 노르웨이 대사는 “노르웨이는 부산, 울산 등에 있는 기업들과 경제적 협상이 잘 되어 있어 이런 기업들이 한국을 지원해 줄거라 기대한다.”며 “끝까지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함께 만들자. 대사관에서도 노르웨이와 아이슬란드 등에 엑스포 유치지지 호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저녁에는 주 노르웨이 한인회 부회장과 간부를 초청해 간담회를 가지며 현지 교민들의 엑스포 유치에 대한 관심도 제고 등을 협조 요청했다.
이상욱 단장은 “부산 동구의회의 작은 힘이라도 노르웨이 현지에 전달하여 부산이 2030월드엑스포 유치에 선정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