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이천시 새마을증포동남녀지도자협의회는 3월 29일 정례회의 실시 후 새마을남녀지도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현고 사거리, 이마트 사거리, 칸타빌아파트 삼거리 일대 주변을 돌며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새마을증포동남녀지도자협의회 표동근 협의회장은 “도로변에 방치되어 있는 쓰레기 등을 수거하여 지역에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서 깨끗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 한 한만준 증포동장은 “이번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해주신 지도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안전하고 쾌적한 증포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증포동남녀지도자협의회는 헌옷 수거 사업, 도로변 환경정화, 예초작업,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저소득사회초년생 운전면허증 취득지원 성금 기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지역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