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이천시는 4월 14일 이천시청 중회의실에서 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제1회 이천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는 이천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구성됐으며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의 기본 방향 및 전략에 관한 사항, 아동친화도시 민관협력에 관한 사항, 아동참여기구에서 심의를 요구하는 사항 등에 관해 심의 의결하고 의견을 제시한다.
추진위원회는 2019년 최초 구성된 이후 올해 공모를 통해 9명의 위원을 추가 위촉했으며 부시장(이성호)을 위원장으로 하여 시의회 추천 의원, 유관기관 공무원, 사회복지 및 아동복지 전문가, 아동관련 기관․단체 대표, 아동보호자 등 총 20명이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및 변경 위원 9명에 대한 위촉식과 이천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경과 보고가 있었으며, 2023년 이천시 아동친화도시 추진 계획에 관한 심의와 2023년 이천시 어린이날 및 어린이주간 기념 슬로건 공모작 심사가 이루어졌다.
시는 추진위원회에서 위원들이 회의에서 제시한 다양한 의견을 2023년 이천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35개 전략 사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추진위원회 위원장인 이성호 이천시 부시장은 “이제 아동은 보호의 대상만이 아닌 권리의 주체로 인정해야 하는 시대이다. 우리 아동들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서 제반 여건을 만들어주는 것이 아동친화도시의 본질이며, 우리 위원회가 그 역할을 해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 며 참석한 위원들에게 감사와 당부의 인사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