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모닝캄과 모닝데코는 지난 18일 남양주시 서부희망케어센터에 1,800만 원 상당의 이불과 베개 약 150개 세트를 기탁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남양주시 서부 권역의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모닝데코 소경옥 대표는 “이번 후원 물품이 지역 사회의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서부희망케어센터 신영미 센터장은 “남양주시 서부 권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주신 물품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모닝캄과 모닝데코는 자수, 침구류를 제조·판매하는 업체로, 지난 2011년부터 침구류 지원을 통해 서부희망케어센터와 협력 관계를 이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