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차이와 차별을 이해하고, 차별을 없애기 위한 학교와 지역사회에서의 노력을 알아보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학교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장애이해교육을 실천함으로써, 우리 아이들 모두가 살아가는 환경이 좀 더 우호적으로 조성할 수 있다는 것이 신근영 강사의 강연 요지였다.

정자중학교 이성호 교장은 “이번 장애이해교육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특별함이 아닌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오해와 편견을 깨고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할 줄 아는 학생으로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