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보조기기 나눔센터’를 운영해 시민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보조기기 나눔센터는 일시적 장애, 수술 등으로 개인이 구입하여 사용하다가 사용하지 않게 된 보조기기를 필요한 다른 시민에게 기증 또는 대여하는 사업이다.
보조기기 기증은 보건소로 유선 연락 후 기증의사를 밝히고 보건소에서 대상자 자택 방문 또는 기증자가 직접 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는 올해 휠체어, 워커 등 6건을 기증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 덕분에 사업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일시적으로 보조기기가 필요한 시민이 경제적 부담 없이 보조기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