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올해 1분기 자원봉사 유공 포상자로 수원교통안전지원단수원지대 소속 안보현씨 등 17명을 선정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20일 센터 대강당에서 ‘2023년 1분기 유공포상 시상식’을 열고 자원봉사단체 소속 16명과 개인봉사자 조미현씨 등 17명에게 각각 경기도지사상, 수원시장상, 수원시의회 의장상 등 표창장을 수여했다.
경기도지사상은 수원교통안전지원단수원지대 안보현씨, 또봄주거환경개선봉사단 이규헌씨 등 2명이, 수원시장상은 수원시소리샘 하문희씨, 사랑을 만드는 사람들 이승숙씨 등 8명이 받았다.
수원시의회 의장상은 수원시소리샘 이주연씨,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상은 개인봉사자 조미현씨 등 3명,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상은 연무정급식소 김진경씨 등 3명이 각각 받았다.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코로나19 확산 시기와 그 이후에도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이 세상을 환하게 비춰주고 있다. 수상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희망으로 가득 찬 세상을 만들기 위해 모두가 나눔 문화 확산에 열심히 함께 나서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