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0일 고양인재교육원에서 관내 재난·안전 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이정형 제2부시장을 비롯한 13개 협업 부서와 현장조치행동매뉴얼 담당자 등 총 40명의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대형 화재, 폭우 등 각종 재해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재난·안전분야 종사자들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하여 실시했다.
역량강화 교육은 ▲시설물의 사고 사례를 통한 재난예측론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임무와 역할 ▲국가핵심기반 업무 등 3개 과목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 됐으며, 재난·안전 분야 전문가 3명을 초빙하여 진행했다.
고양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예고 없이 발생하는 각종 재난에 대비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만족하는 공공서비스와 행정 업무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