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사단법인 양주시새마을회는 지난 21일 꽃피는 봄을 맞이하여 광적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3주년, 제 13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 행사를 개최 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윤창철 시의회 의장, 안기영 국민의 힘 당협위원장, 시의원, 양주시 사회단체협의회장, 조합장, 읍면동장, 새마을지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성공적으로 개최 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완화되어 4년만에 야외에서 정상적으로 개최됐는데 진행은 제1부는 기념식을 제2부는 새마을 가족들의 한마음 행사로 명량운동회와 초청가수 공연, 지도자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 됐다.

제1부 기념식은 입장식, 내빈소개,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원로지도자 특별상 및 10주년 근속직원패 수여, 새마을장학금 수여, 기념사, 축사, 새마을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새마을운동 유공 경기도지사 표창은 황규영 새마을지도자회천4동협의회장이 새마을중앙회장 표창은 조옥희 회천3동새마을부녀회장이 경기도새마을회장 표창은 이영지 장흥면새마을부녀회 총무 등 5명이 수상했고 양주시새마을회장 표창은 송병호(새마을지도자은현면협의회) 등 24명이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

새마을장학금은 회원단체 대학생 각 1명씩 총 4명을 선발하여 200만원의 장학금을 이대수 전 양주시새마을부녀회장이 수여했다.

이어서 제2부 근면팀과 자조팀으로 편성하여 단체줄넘기 등 명량운동회를 즐겁게 진행했고 난타와 경기민요 초청가수 공연과 새마을지도자 노래자랑을 다채롭게 실시하여 그동안 코로나19 극복 현장에서 봉사활동에 지쳐 있던 새마을지도자들을 위로했다.

김용춘 회장은 기념사에서 “새마을 정신을 기리고 계승, 발전시키기 위하여 국가 기념일로 제정된『새마을 날』을 기념하고 우리 양주시 새마을 가족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기념식과 한마음 행사를 준비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양주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