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진접선 차량기지 공사 현장방문

  • 등록 2023.04.21 19: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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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안전이 우선! 요즘 문제가 되고 있는 지하철 혼잡도에 대한 대비 철저 부탁!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박중화, 국민의힘, 성동1)는 제 318회 임시회 기간 중 남양주시 진접에 위치한 진접차량기지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남양주시 진접읍 일대에 위치한 차량기지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먼저 둘러보고 업무보고를 받는 순서로 진행됐다.


진접차량기지 건설 사업은 4호선 연장(진접선)과 함께 창동차량기지가 이전함에 따라 건설하는 것으로 차량기지 197,400㎡, 입출고선 4.9km 그리고 기존 창동차량기지 철거 1식 규모이며 ‘18년 사업시행 이후 ’27년 6월에 완공 예정이다.


진접차량기지 건설은 운행을 마친 열차가 들어오는 입·출고선(제1공구)와 열차를 주박하거나 각종 점검 및 관리를 하는 차량기지(제2공구)로 나누어 진행되고 있으며 2023년 4월 기준 40%의 공정율로 공사중이다.


교통위원회 위원들은 진접차량기지 공사현장을 직접 보며 입·출고선 단선 및 복선터널 공사 진행현황과 그리고 국내 최초 산 중턱에 조성되는 차량기지 현장 전반을 둘러보았다.


교통위원회 위원들은 이후 공사 현장사무소를 방문하여 질의응답을 통해 국내 최초로 산 중턱에 조성되는 차량기지인 만큼 ‘사면시공 안전성’확보는 물론 ‘우천 시 안전관리’에 대해 당부했다.


덧붙여 요즘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에 대해 예측할 수 없는 폭우, 특히 상식범위를 벗어날 수 있음을 대비하여 안전강화가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4호선 출·퇴근시 혼잡도는 이미 140~180%로 높으나 4호선 연장으로 인해 혼잡도가 더 가중되지 않도록 시민의 안전을 위한 방안을 깊이 고민해 달라고 덧붙였다.


또한 안전을 강조하면서 현장 관계자분들의 안전이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철저한 현장관리를 주문했다.


박중화 교통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현장에서 도시철도 건설을 위해 애써주시는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히면서 “서울시민 뿐만 아니라 인근 경기도민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시는 현장관계자 및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최태문 기자 suncode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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