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023년 청소년의회 의정체험 신청ㆍ접수기간을 운영한 결과 16개팀 522명이 신청했다.
이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초등학교 6개팀 176명, 중학교 1개팀 45명, 고등학교 3개팀 76명, 기관 및 단체 6개팀 225명이 신청했다.
먼저, 오는 4월 26일 성산읍 수산초등학교 5~6학년 18명이 의정체험을 시작으로 올 한해의 청소년의회를 본격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8월 10일부터 9월 2일까지 운영했던 바, 7개팀 199명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11월 초까지 체험기간을 연장하여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청소년들이 의정체험을 통해 지방의회의 의사결정 절차와 방법을 체득함으로써 건강하고 바른 사회 구성원으로 자람은 물론 다양한 진로를 모색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