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옥룡면, 만원의 희망 찾기 운동 동참

  • 등록 2022.04.04 15: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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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방범대와 청년회 2백만 원 지정 기탁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광양시 옥룡자율방범대와 옥룡청년회가 4월 4일 옥룡면사무소에서 희귀난치병 근이영양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양시청 공직자를 돕는 ‘만원의 희망’ 찾기 운동에 동참했다.


자율방범대와 청년회는 회원들의 뜻에 따라 각각 1백만 원씩 모아 ‘만원의 희망’ 찾기 운동 추진위원회의 김정호 위원장·김진환 실무위원장, 광양시이통장협의회 백상선 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20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


이철 옥룡자율방범대장은 “공직자로서 맡은 바 성실하게 근무해온 직원의 투병 소식을 안타깝게 여겨 십시일반 정성을 모았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용기를 갖고 생활할 수 있는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삼식 옥룡면장은 “만원의 희망 찾기 운동에 동참해 주신 옥룡자율방범대와 옥룡청년회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투병 중인 공무원과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성연 기자 k_sungyeon9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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