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도봉구 학마을도서관이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주최하는 '2022년 미디어교육 평생교실'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노년층을 대상으로 '1인 1미디어 시대, 스마트폰으로 스마트하게' 강의를 진행한다.
교육은 2022년 4월 15일부터 6월 17일까지 총 10회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미디어 및 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이해'와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 제작 및 제작영상 시사회'로 구성됐다. 강의는 언론진흥재단 소속 미디어 교육 전문가 이재현 강사가 진행한다.
수강신청은 4월 5일부터 '도봉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와 학마을도서관 4층 러닝커먼스 데스크에서 할 수 있다. 60세 이상 노년층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본 교육이 노년층의 미디어 매체를 활용한 소통 능력과 정보 활용 능력을 높여줌으로써, 작으나마 세대 간 정보격차 해소에 기여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도서관 특프로그램을 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