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2023년 마을만들기지방정부협의회 제1차 정기회의가 4월 27~28일 광주광역시 광산구·서구 일원에서 열렸다.
27일에는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2년도 사업추진 결과, 2023년도 사업계획·예산안 등 안건을 심의했다. 협의회 사무국장인 남기민 수원시 마을자치과장이 2022년도 추진현황과 올해 사업·예산안 등을 보고했다.
첫날 회의는 주제 강의와 청양군 마을공동체지원센터장, 안산시 마을만들기지원센터장의 우수사례 발표로 진행됐다.
28일에는 광산구 ‘더하기센터’, ‘본빵협동조합’ 등 마을공동체 관련 현장을 탐방했다.
2015년 9월 출범한 마을만들기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방자치의 실현 ▲지역사회의 실현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활동하는 지방자치단체 간 협의체다. 전국 44개 광역(6개)·기초(38개)자치단체가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