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평택시 서정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서정동 자원봉사나눔센터 주관으로 관내 어르신 30여 명과 함께 북부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 『카네이션 편백나무 천연가습기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4월 26일과 5월 3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서정동 자원봉사나눔센터 위원들이 관내 복지시설에 방문하여 어르신과 공예 활동을 함께하며 유대감을 쌓고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색다른 경험이라 몸과 마음이 즐거웠고 가정의 달과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선정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 나누기에 앞장서겠다”며 행사에 참여한 모두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서정동 자원봉사나눔센터 활동은 연간 진행되며, 하절기에는 청소년 및 성인과 함께하는 수제청 만들기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