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고양특례시 전략산업과는 지난 3일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일산호수공원에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일상 속 청렴 실천을 함께하자는 메시지를 전파하기 위해 공직자들이 청렴 어깨띠와 문구를 들고 꽃박람회 실내외 전시장을 행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고양국제꽃박람회는 25개국 200개 기관·협회·업체가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로, 세계에서 온 다양한 꽃과 각종 전시, 이벤트를 즐기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방문하는 고양시 최대의 축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된 지 4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전략산업과 직원들은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청렴한 고양시를 인식시키고 청렴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여 축제에 의미를 더하고자 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은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시민의 품으로 다시 돌아온 축제에 함께해 기쁘다. 더욱 투철한 청렴실천으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