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고양특례시 덕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일산서구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여 덕이3 마을회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장소에 직접 찾아가 위기이웃을 발굴하고 상담을 통해 공적자원 안내, 맞춤형 복지자원 연계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는 복지상담과 더불어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동에 배치된 간호공무원이 기초건강(혈압·혈당)을 측정하고 건강 상담을 제공했으며, 일산서구치매안심센터에서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인지저하검사(CIST)를 시행했다.
덕이동 찾아가는복지팀은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하여 가까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으며, “주민들의 보건·복지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