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행정복지센터가 4일 관내 한 음식점의 후원을 받아 저소득 홀몸 어르신 가구 5곳에 반찬을 전달했다.
정자3동 중심상가에 있는 이 음식점은 매달 반찬을 직접 만들어 홀몸 어르신들에게 후원하고 있다.
이 음식점은 6년 전 정자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부터 ‘정이 넘치는 사랑 나눔 가게’ 현판을 받았을 만큼 오랜 세월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음식점 대표 신삼수씨는 “가정의 달 5월에 우리 어르신들께서 정성 담은 반찬과 함께 나눔의 온기를 느끼실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만준 정자3동장은 “더욱 따뜻한 가정의 달을 만들어 주신 신삼수 대표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