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교육은 경기도와 하남시의 지원으로 실시하는 아동 인성함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미사강변리슈빌 아파트 단지와 기쁨지역아동센터 아동이 참여했다.

‘나, 너 그리고 우리’는 보드게임, 믿음의 탑쌓기, 인성컬링 등의 활동중심 체험형 교육을 기반으로 믿음, 책임, 존중의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활동에 참여한 아이들은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존중해야 한다는 걸 깨달았다.”, “친구랑 힘을 합쳐서 컵을 쌓는 게임이 어려웠지만 뿌듯했다.”, “틀린 것과 다른 것이 어떤 차이가 있는지 이번에 처음 알게 됐다.”라며 활동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명은주 관장은 “아이들의 인성함양을 위해 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지역 내 아동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