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5월 3일과 4일, 이틀에 걸쳐 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숲 해설사의 진행에 따라 ▲준비 운동 ▲오감체험하며 데크길 걷기 ▲족욕·발 마사지 ▲천연 화장품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했으며, 체험 후에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해주어 고맙다”, “동두천에 이렇게 좋은 장소가 있는 줄 몰랐다”, “소중한 나를 찾고 활력이 채워지는 시간이었다. 좋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간을 마련해준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관별 연계와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