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새마을문고양주시지부(회장 오경옥)는 지난 3일 양주시 관내에 있는 육군 제7포병단을 방문하여 위문품(커피머신)을 전달하고 장병 소통과 공감을 나눈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위문품 전달식에는 오경옥 새마을문고양주시지부 회장,조성민 부회장, 김보영, 이윤복 이사 및 특별초대로 심은실 여사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위문품을 받은 부대장은 “고급 커피머신은 병영도서관에 비치하여 용사들이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도록 잘 관리하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진 콘서트는 이윤복 국군위문예술단장이 준비하여 이채비, 에피소드(4인조), 파스텔걸스(5인조) 등 초청가수와 걸그릅이 춤과 노래를 불러 열광의 도가니를 방불케했다.

오경옥 회장은 “직접 부대를 방문하여 나라를 지키는 장병들에게 위문품도 전달하고 콘서트도 개최하게 되어 매우 보람을 느꼈으며 개인적으로 하나뿐인 아들이 군복무를 하고 있어 더욱 애착이 간다며 모든 장병들이 사고없이 무사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