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여주시 여흥동 남·녀새마을지도자회는 5월 8일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떡과 과일을 준비하여 관내 27개 마을에 계신 어르신들에게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나눔행사는 여흥동새마을회에서 550만원을 모아 만들었으며 거동이 힘드신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등을 고려하여 함께 모여 치르는 경로잔치 대신에 갖은 나눔행사로 선물을 받은 마을에서는 마을회관 등에 함께 모여 음식을 나눠 먹으며 작은 잔치를 가졌다. 새마을회는 이밖에도 5월4일에 김치를 담가 나누는 행사를 한 바 있다.
박창주 여흥동장은 새마을지도자회의 수고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나눔으로 행복한 여흥동을 만들어 나가는데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