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4동 주민자치회는 본격적인 더위에 앞서 악취 및 벌레 등에 취약한 불법 쓰레기 집중 투기지역 대청소를 지난 10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행신4동 주민자치회 및 동 직원 15여 명이 참여했으며, 쓰레기 무단투기가 심각했던 행신동 동문아파트 주변을 깨끗이 청소하고 그 자리에 꽃을 심어 정비했다.
청소 활동을 지켜보던 인근 주민은 “항상 쓰레기가 가득했던 곳을 깨끗이 정리하고 꽃을 심어주어 정말 감사하다.”라고 전했으며, 이에 조규남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주기적인 마을 청소를 실시하여 깨끗한 행신4동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