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광명도시공사에서 운영 중인 광명시민체육관 부설주차장이 무인정산시스템으로 변경·운영된다.
광명시민체육관 부설주차장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관제기 교체 공사를 진행했으며, 11일부터 무인 정산방식으로 정상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출차 구간이 1개소 추가되어 출차 시 혼잡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주차장은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최초 1시간은 무료, 2시간 30분 이내 500원, 그 이후는 초과 30분마다 500원씩 요금이 부과된다.
서일동 사장은 “광명시민체육관 부설주차장의 무인 정산시스템 운영으로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쾌적한 주차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